KT, TCK와 맞춤형 AICC 플랫폼 구축 맞손…"AX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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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TCK와 맞춤형 AICC 플랫폼 구축 맞손…"AX 선도하겠다"

모두서치 2025-04-23 11:5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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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KT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TCK)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역량을 토대로 한 맞춤형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안창용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타니 히로유키 TCK 대표, 이정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TCK는 전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개 고객사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정보기술(IT)솔루션 개발·제공, 이커머스·디지털마케팅, 콘택트 센터 구축·운영 등 서비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BPO는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기업의 일부 비즈니스 기능이나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KT와 TCK는 ▲최신 AI 솔루션 개발과 산업별 적용 ▲보안성과 유연성을 갖춘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공동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 전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긴밀하게 협력해 국내외 BPO 시장에서의 인공지능전환(AX)을 선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가칭 TCK AICC+ 플랫폼 개발과 구축에 주력한다. KT의 AI·클라우드 역량이 결집한 AICC 솔루션과 TCK가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BPO 시장 내 다양한 기업에 혁신적인 AICC 솔루션으로 기업 AX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하는 한국적 AI 모델도 함께 활용해 산업별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AICC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BPO 시장에서 기술 기반 제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TCK AICC+ 공동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안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KT의 AI·쿨라우드 기술력이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TCK와의 시너지로 국내외 AX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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