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은 준비된 선수 영입하고 있는데” 토트넘 MF의 불만…“지금도 대가를 치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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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은 준비된 선수 영입하고 있는데” 토트넘 MF의 불만…“지금도 대가를 치르고 있어”

인터풋볼 2025-04-23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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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데얀 쿨루셉스키가 구단 영입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쿨루셉스키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배한 뒤 토트넘의 영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2로 패배했다.

이른 시간 토트넘이 실점했다. 전반 5분 노팅엄의 코너킥 상황에서 포로가 머리로 걷어냈지만, 이 공은 앤더슨의 슈팅으로 이어졌다. 슈팅은 벤탄쿠르 맞고 토트넘 골문으로 들어갔다. 노팅엄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16분 우드가 엘랑가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 막바지 토트넘이 한 골 만회했다. 후반 42분 히샬리송이 포로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추격골을 넣었다. 거기까지였다. 토트넘이 공세에 나섰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의 1-2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의 이적시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최고의 팀들은) 그렇게 해왔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들은 여러 대회를 치를 준비가 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들은 준비가 되어 있다. (토트넘은) 올해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시즌 초반부터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지금도 그 대가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준비가 됐다고 말할 수 없다. 큰 경기가 끝나고 나면 항상 경기력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쿨루셉스키는 “우리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16분 만에 오프사이드를 포함해 세 골을 실점했다. 그러면 축구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좋은 축구를 했지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골닷컴’은 쿨루셉스키의 발언을 두고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미닉 솔란케, 아치 그레이, 윌슨 오도베르 등을 영입했지만 역대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기록 중이다. 쿨루셉스키는 일관성이 없는 경기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경쟁에 대응할 수 없는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부진이 심각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 4무 18패로 16위다. 잉글랜드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선 각각 32강, 4강에서 탈락했다.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이다.

다행히 토트넘은 UEL 8강에서 프랑크푸르트를 합산 스코어 2-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오는 5월 2일 홈에서 보되/글림트와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어 9일 2차전 원정 경기가 예정돼 있다. 토트넘이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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