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김수현…전지현·강동원→지창욱·도경수가 채울 2025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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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김수현…전지현·강동원→지창욱·도경수가 채울 2025년 디즈니+

뉴스컬처 2025-04-23 10:4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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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2025년 라인업
사진=디즈니+ 2025년 라인업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디즈니+가 올 한해 최상의 콘텐츠 라인업을 예고했다.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으며 기대를 모았던 '넉오프'는 모든 일정이 올스톱 됐다.

지난해 디즈니+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는 글로벌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 세계 디즈니+ 미국 외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상위 15편 가운데 무려 9편이 한국 작품으로 채워진 것. 한국 콘텐츠의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완성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킬러들의 쇼핑몰'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지난해 전 세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타이틀 1위에 올랐다. '무빙'에 이어 '킬러들의 쇼핑몰' 역시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며,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연우 로컬 콘텐츠 총괄은 "디즈니+는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왔고, 이 같은 노력이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즈니+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장르의 다양성과 콘텐츠의 깊이를 동시에 갖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해도 다시 한번 디즈니+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5월 21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김다미, 손석구의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에 이어,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주연, '미생' 윤태호 작가 원작, '카지노' 강윤성 감독 작품인 '파인: 촌뜨기들'이 출격 대기중이다. 또 강동원, 전지현, 존 조(John Cho) 출연,  '헤어질 결심' 정서경 작가,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까지 역대급 배우와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글로벌 프로젝트 '북극성'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아니라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주연의 사극 '탁류', 지창욱, 도경수의 짜릿한 범죄 액션 '조각도시', 그리고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이 그려낼 역대급 대서사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디즈니+만의 색깔로 완성된 신작들이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국내 신작까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등 화려한 캐스팅과 묵직한 서사로 지난주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통의 가족'을 비롯해 도경수 주연의 음악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엮은 감성 판타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영화 타이틀은 물론, 최우식, 정소민의 위장신혼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우주메리미', 이동욱, 이성경 주연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착한사나이', 이준영, 정은지의 유쾌한 헬스장 일상을 그린 '24시 헬스클럽', 그리고 남궁민, 전여빈이 함께하는 감성 멜로 '우리영화' 등 시리즈까지 공감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다채로운 장르의 이야기들이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인 퍼즐'. 사진=디즈니+
'나인 퍼즐'. 사진=디즈니+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장르별 맞춤 스토리, 디즈니+ 오리지널의 힘

'나인 퍼즐' –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5월 21일 공개.

'파인: 촌뜨기들' –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파인: 촌뜨기들'은 1970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해 한탕을 노리는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북극성'. 사진=디즈니+
'북극성'. 사진=디즈니+

 

'북극성' – 한국과 할리우드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의 미래를 위협하는 거대한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다. 강동원, 전지현, 존 조(John Cho) 등이 출연한다.

'탁류' –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이 출연하는 '탁류'는 푸르던 경강이 무법천지로 변해버린 조선을 배경으로, 거센 흐름에 휘말린 인물들의 운명을 담아낸 사극 드라마다.

'조각도시' – 지창욱과 도경수가 주연을 맡은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숨 막히는 전개와 심리전이 몰입감을 더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 – 현빈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좇는 남자와 그를 막는 강직한 검사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흡입력 넘치는 전개와 장대한 스케일의 볼거리로 담아낸다.

공감과 감동의 한끝을 저격하는 웰메이드 K-드라마

'24시 헬스클럽' – 이준영과 정은지가 호흡을 맞춘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로, 헬스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일상과 근성장 스토리가 웃음과 공감을 함께 선사한다. 4월 30일 공개.

'우리영화' – 남궁민, 전여빈 주연의 감성 멜로 드라마로, 서로 다른 상처를 안고 있는 감독과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며 치유와 사랑을 그려낸다. 6월 공개.

'착한사나이' – 이동욱과 이성경이 출연하는 가족 드라마다. 건달 집안 장손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하반기 공개.

'우주메리미' – 최우식, 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90일간의 위장 신혼이라는 설정 속에서 펼쳐지는 달콤하고 짜릿한 생존 연애담이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 하반기 공개.

'보통의 가족'. 사진=디즈니+
'보통의 가족'. 사진=디즈니+

 

스크린에서 OTT로, 기대감 폭발하는 한국 영화

'보통의 가족' –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수현 등 대표 배우진이 이끄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평범해 보이던 가족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을 담은 CCTV를 마주하며 모든 것이 뒤바뀌는 과정을 그렸다.

'말할 수 없는 비밀' –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출연한 판타지 로맨스로, 피아노 천재 유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정아가 음악을 매개로 연결되는 감성적인 캠퍼스 멜로다.

이처럼 디즈니+는 올 한 해 계속해서 다채로운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올해 공개 예정이었던 '넉오프'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촬영 재개와 공개 등 모든 일정이 올스톱 된 상황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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