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모림, 애진작에 '오나나 OUT' 결정...지휘봉 잡고 두 달 만에 'GK 교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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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아모림, 애진작에 '오나나 OUT' 결정...지휘봉 잡고 두 달 만에 'GK 교체' 결심

인터풋볼 2025-04-22 1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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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팀토크
사진 = 팀토크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벤 아모림 감독은 안드레 오나나를 애초부터 원치 않았던 모양이다.

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은 오나나의 폼 저하 속에서 아모림 감독이 얼마나 빠르게 골키퍼 교체를 결정했는지 알려주었다”라며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 활동하는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럭허스트 기자는 “아모림 감독은 감독직을 시작한지 두 달도 안 되어 맨유에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이후에 오나나는 아모림 감독의 마음을 바꾸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중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두 달 만에 골키퍼 교체를 마음 속으로 결정한 모양이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린 시점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성급한 결정으로 보일 수 있었겠지만 현재는 옳은 결정으로 보인다. 오나나의 실수가 너무 잦기 때문이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올림피크 리옹전서 오나나는 두 번의 실수로 2실점했다. 첫 번째 실점 장면 상대의 크로스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볼인데 이를 잡지 못했다.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상대의 밋밋한 슈팅을 잡지 못해 상대에게 차기 좋게 세컨드 볼을 흘려줬다. 여지없이 실점했다.

심지어 경기 전 맨유 출신으로 리옹에서 뛰고 있는 네마냐 마티치가 오나나를 ‘맨유 역대 최악 골키퍼’라고 말한 것으로 인해 비판은 더욱 가중됐다.

중요한 점은 오나나의 실수가 최근에만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시즌 맨유에 합류한 직후에도 어이없는 실수로 내준 실점과 경기가 너무 많았다. 그로 인해 맨유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조별리그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잃은 승점이 많았다.

맨유는 오나나를 팔고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길 원한다. 매체는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와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안토니, 카세미루 등을 방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나나를 대체할 자원으로는 포르투의 디오고 코스타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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