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야당'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1일 하루동안 8만 19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8053명.
'야당'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열연 했으며 배우 출신 황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승부'가 하루 동안 9993명을 동원해 2위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 8736명.
'승부'는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시사회 관객 3424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뒤이어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2960명을 모아 4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가 2115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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