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후원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4월19~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했다.
레이스에 참가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프리우스 PHEV 오너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레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레이싱 클래스로,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다. PHEV의 특성상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파워 및 연비에서 레이싱카로서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다. 엔진 경주차에 비해 소음도 덜하다.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문성을 입증해온 브리지스톤이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공급한다. 포텐자 RE-71RS는 일상은 물론이고 서킷 주행까지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이어로, 특히 코너링 주행에서 안전성과 퍼포먼스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18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송형진(어퍼스피드)이 24분25초747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송형진은 예선에서 2분22초966의 랩 타임으로 폴 포지션으 차지한데 이어 결선에서도 완벽한 주행을 펼치며 ‘폴 투 피니시’를 거뒀다. 이율(레드콘스피드)과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각각 2, 3위를 했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