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율희, 최민환과 이혼 소송 앞두고 심경 고백 "아이들 버려진 것 아냐…과거 벗어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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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 율희, 최민환과 이혼 소송 앞두고 심경 고백 "아이들 버려진 것 아냐…과거 벗어나지 못해"

메디먼트뉴스 2025-04-20 09:1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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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 소송을 앞둔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 출연한 율희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키워드와 함께 등장했다. 이에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은 "제가 율희 씨 변호사다. 우리 곧 재판 나가야 한다"고 밝혀 율희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임을 알렸다.

율희는 "결혼, 출산, 이혼을 겪으며 작년 한 해가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다른 건 사실 다 괜찮다. 그런데 아이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이 버려진 것도 아니고 제가 버린 것도 아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이 마라톤을 완주하면 '힘든 시간도 완주할 수 있겠다', '새로운 챕터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겠다',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자 29세 김율희로 잘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다. 이제서야 저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의지를 내비쳤다.

율희는 이날 방송에서 총 100명의 러너가 참가한 마라톤에 도전, 여자 부문 1위이자 전체 3위로 놀라운 결과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제 한계를 뛰어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12월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으나, 율희는 이후 최민환을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양육권 및 친권 변경 등을 위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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