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의 선선한 공기 속, 한초임이 내추럴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인스타그램을 물들였다. 식물과 벽돌길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포착된 그녀의 모습은 봄 특유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있었다.
한초임은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봄밤의 쌀쌀함을 감싸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너로는 심플한 레터링 티셔츠를 선택해 캐주얼한 포인트를 더했고, 하의는 밑단이 살짝 퍼지는 블랙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길고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그녀가 들고 있는 크로셰 텍스처의 니트백이다.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와 독특한 짜임이 어우러져 봄 특유의 감성을 더해주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볼드한 통굽 로퍼를 더해 안정감 있는 착장을 완성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초임은 카메라 앞에서 한쪽 다리를 가볍게 들어 올린 채 웃음을 머금은 표정을 지으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밤이지만 그녀의 룩은 따뜻하고 밝은 봄의 에너지를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짧은 이모지 코멘트인 “”는 그녀가 느끼는 공간의 분위기와 자신만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싱그러운 초록과 나무, 그리고 소녀 같은 감성을 담은 이 조합이 오히려 한초임만의 ‘봄밤 스타일’을 완성한다.
한초임의 봄밤 스타일링은 단순한 착장을 넘어서 계절을 입은 듯한 감성을 전한다. 체크 재킷, 플레어 팬츠, 그리고 감각적인 니트백까지—이 봄, 가볍고 따뜻하게 나를 표현하고 싶다면 그녀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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