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금통위 직후 美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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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통위 직후 美 출장길

이데일리 2025-04-18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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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고 18일 밝혔다. 귀국 일정은 이달 29일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마친 후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상황 및 금융안정, 국제금융체제 등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IMF 춘계회의에서는 세계경제 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정책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IMF 주최 패널토론에 참석해 ‘인플레이션 기간 중 통화정책과 금융 안정’ 등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금융시장 주요 인사 및 정책당국자들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총재는 회의기간 중 외교정책협회(Foreign Policy Association, FPA) Medal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FPA는 외교정책 및 국제적 이슈에 대한 미국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18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FPA Medal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장 클로드 트리셰(Jean-Claude Trichet)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폴 볼커(Paul A. Volcker) 전 미연준 의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 존 C 윌리엄스(John C. Williams) 뉴욕연준 총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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