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가 재난 전력원으로? 日서 ‘재난 대응 EV’ 실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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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가 재난 전력원으로? 日서 ‘재난 대응 EV’ 실증 본격화

M투데이 2025-04-18 11:18:46 신고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지난 16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및 릿토시, 전기 택시 업체 시가 MK(Shiga MK)와 ‘재해 시 전기차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기반 비상 전원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두 도시에 각 2대씩 기부한다. 기부 차량은 평상시에는 공용차로 사용되고, 재해 시에는 차량에 탑재된 V2L(차량 외부 전력공급) 기능을 통해 지역 내 피난소와 재해 대책 본부의 비상 전력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협약을 맺은 시가 MK는 보유 중인 전기 택시를 재난 시 현장에 파견해 긴급 전원으로 활용하고, 비상 지원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전기차 기반 재해 대응 모델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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