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승 이후 잠잠했돈 전인지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JM 첫날 신바람을 일으켰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벨레로 컨트리클럽(파 72·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1라운드.
전인지는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이정은6, 마글렌 삭스트롬(스웨덴)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 차다.
신지은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은 보기 없이 홀인원 1개, 버디 5개를 잡았다.
메이저대회 3승 등 LPGA투어 4승의 전인지는 2022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인십 이후 우승이 없다.
부하이 애슐리(남아공)는 9언더파 63타를 쳐 프리다 킨헐트(스웨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뤼옌(중국)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쳐 이정은6 등과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이정은6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5언더파 67타로 최헤진, 이소미,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이정은5는 4언더파 68타를 쳐 강혜지, 안나린, 임진희, 지노 티티쿨(태국) 등과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윤이나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1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첫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모두 104명이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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