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집 절도범, 구속 송치... “훔친 금품 장물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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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 절도범, 구속 송치... “훔친 금품 장물로 내놔”

일간스포츠 2025-04-18 10:5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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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박나래의 용산구 집에서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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