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도합 60억 달러(한화 약 8조4,000억 원)라는 천문학적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영화 역사를 새롭게 쓴 '쥬라기' 시리즈가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압도적 스케일로 무장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2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와 제작진이 시리즈에 담은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클래식 쥬라기 피처렛 영상'이 공개했다.
먼저 헨리 박사 역을 맡은 조나단 베일리는 이번 작품이 "오리지널 '쥬라기' 시리즈를 사랑하는 바로 그분들을 위한 영화"라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시리즈에 품은 남다른 애정과 존중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쥬라기' 시리즈의 오랜 팬이자 불가능한 미션을 이끄는 조라 베넷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부제가 '새로운 시작'인 만큼 첫 번째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생존 스토리다"라며 더욱 위험해진 공룡들의 습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스필버그 감독님께 쓴 러브레터 같았다. 항상 이 영화를 하고 싶었다. 가장 실감 나고 영화적인 '쥬라기 월드'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데이빗 코엡 각본가가 만든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시리즈에 대한 경의를 담아낸 더욱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던컨 역의 마허샬라 알리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영화다. 새로운 공룡들도 등장한다"라며 이번 작품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조했으며 마틴 역의 루퍼트 프렌드는 "모험과 우정과 헌신을 그린 영화다. 불가능한 임무를 성공하길 모두가 응원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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