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코미디언 이진호 결국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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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코미디언 이진호 결국 검찰 송치

iMBC 연예 2025-04-18 00:04:00 신고

불법 도박 사실을 인정한 코미디언 이진호가 검찰에 넘겨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진호는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사기 혐의도 있었으나 이는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지난 해 SNS를 통해 불법 도박 사실을 인정하며,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진호는 이미 2020년경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 참여하여 수억원을 잃었을 뿐 아니라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 등에서 약 23억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1억 원을 빌린 사실도 포함되어 있다.​

2024년 6월, 이진호는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9월 고소인과 합의하여 사건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으로 경찰이 상습도박 및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고, 4월 현재 이진호는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웃찾사', '하땅사', '코미디 빅리그' '아는형님' 등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불법 도박 사실이 알려진 이후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으나 향후 법적 절차와 사회적 반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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