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그런 날' 가창...따뜻한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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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그런 날' 가창...따뜻한 힐링 선사

뉴스컬처 2025-04-17 10:5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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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에스파 윈터.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윈터가 감성 발라드로 따뜻한 힐링을 전한다.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19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3 ‘그런 날’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에스파 멤버 윈터가 가창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스튜디오 마음C
사진=스튜디오 마음C

‘그런 날’은 특별한 이유 없이 힘든 날, 외로운 날을 누구나 겪는 감정으로 풀어낸 발라드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불어오는 바람 / 아무 이유 없이 흐르는 내 눈물’, ‘지나가는 바람 / 아무 이유 없이 닦아지는 눈물’ 등 반복되는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공감대를 자아낸다.

특히 윈터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은 곡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스튜디오 마음C의 마주희 프로듀서는 “그동안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엄청난 내공의 깊이 있는 가창을 보여줘 녹음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진정한 주인을 찾은 곡이다"”며 극찬했다.

‘그런 날’은 극 중 고단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멜로가 체질’, ‘미스터 션샤인’,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헨(HEN)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과 일상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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