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베리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픽스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용감한 댕댕이’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CBT을 오픈하고, 출시 전까지 베타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테크베리 제공
‘용감한 댕댕이’는 강아지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해 전투에 활용하는 방치형 RPG로,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을 지닌 강아지들을 조합해 보스레이드, 모험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CBT는 지난 4월 15일부터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핵심 콘텐츠와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테스트 참가자에게는 정식 출시 전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전용 보상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CBT 종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총 100명을 선정, 원스토어 포인트 또는 정식 론칭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테크베리 관계자는 “‘용감한 댕댕이’는 강아지를 소재로 친근한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자동 전투와 성장 시스템으로 편의성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작품”이라며, “반려견처럼 이용자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을 주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크베리는 지난 3월 21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LIFE)와 동물 보호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라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 한정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수익은 전액 라이프의 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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