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션·이영표 필두 16人 초짜 러너, 42.195km 감동 도전…오늘(19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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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 션·이영표 필두 16人 초짜 러너, 42.195km 감동 도전…오늘(19일) 첫방

메디먼트뉴스 2025-04-16 09:30: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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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MBN의 야심찬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가 오늘(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기 다른 삶의 이유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16인의 '초짜 러너'들과 이들을 이끄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 '영원한 캡틴' 이영표의 리얼 성장 스토리는 예능적인 재미는 물론, 진정성과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뛰어야 산다'를 놓쳐서는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뛰어야 산다'는 국내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라는 극한의 도전에 나서는 16인의 초짜 러너들의 땀과 노력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러닝 경험의 유무를 떠나, 저마다의 사연과 투지를 품고 '마라톤 완주'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3월 초 '5km 마라톤' 완주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16인의 러너들은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오늘(19일) MBN 주최 '영종도 마라톤' 참가를 시작으로 '보성 마라톤' 등을 거쳐 최종 'MVP'를 선발,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과연 누가 '시드니 마라톤'의 영광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영원한 캡틴' 이영표의 단장-부단장 조합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인다. 여기에 허재, 방은희, 양준혁, 양소영, 한상보, 정호영, 배윤정, 장동선, 손정은, 조진형, 최준석, 슬리피, 김승진, 안성훈, 율희, 이장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스타들이 '초짜 러너'로 합류,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마라톤에 대한 진솔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이들의 도전을 돕기 위해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권은주 감독을 비롯해 전 육상선수 이연진,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연예인 마라톤 기록 1위' 고한민이 코치진으로 합류, 16인의 '뛰산 크루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성재와 양세형의 환상적인 중계 조합 역시 기대를 더한다.

16인의 초짜 러너들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저마다의 드라마를 품고 마라톤에 도전한다. 허재는 "내 나이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 양준혁은 "아이를 키우며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율희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에게 큰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 싶어서 달리게 됐다"고 밝혀 진정성을 더했다.

션 단장은 "16인 모두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 러닝은 단지 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고민을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며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영표 부단장 역시 "마음이 힘들어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 프로그램이 출연진뿐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감동적인 여정을 예고했다.

중계진으로 합류한 '러닝 마니아' 양세형은 과거 힘든 시기에 러닝을 통해 위안을 얻었던 경험을 고백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초짜 러너'들의 성장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사)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회 MVP로 선정된 스타의 이름으로, '초짜 러너'들이 달린 거리에 비례한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마라톤에 도전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오늘(19일) 저녁 8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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