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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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 사과

경기연합신문 2025-04-14 12: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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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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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가 최근 경호원을 대하는 태도로 인해 '인성 논란'에 휘말리며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선우가 이동 중에 무선 이어폰을 떨어트렸고, 이를 경호원이 대신 주워 건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선우의 행동에 대해 "예의 없는 행동이다"라는 비판과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악의적 비난이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였다. 이에 대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나나가 "혼나야겠네"라며 "짧은 영상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지만, 그의 행동은 매우 예의 없어 보였다"고 언급하며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논란이 커지자, 선우의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원헌드레드는 "선우의 행동이 인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인성 논란은 전적으로 회사의 불찰이며, 아티스트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반성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상황이 당사와 아티스트가 반성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불찰을 반복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여, 논란의 확산을 막기 위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원헌드레드의 사과와 반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논란은 대중에게 아이돌의 태도와 인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소속사의 관리 책임과 대중의 과도한 비난 사이에서의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아이돌의 행동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소속사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깊은 반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아이돌 산업 전반에 걸쳐 아티스트 관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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