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3명을 모시고, 11일 이교수한정식에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이교수한정식 식당의 어르신 생신 지원 협약 제안으로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24년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추진한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 어린 생신상을 제공해 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생활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저희가 앞으로도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석 대표는" 지금의 우리가 선진국 대열에 자리 한 것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피땀 흘리신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기억하며, 정성스럽게 차린 한 끼의 생신상을 통해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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