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러 오너들 대충격"... 타스만 SUV, 출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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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오너들 대충격"... 타스만 SUV, 출시 가능성은?

오토트리뷴 2025-04-14 11:30:01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기아 타스만을 정통 오프로드 SUV로 바꿔낸 예상도가 등장했다. 이에 누리꾼은 “KGM 보고 새로운 코란도를 내달랬더니 기아가 하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기아 타스글러 예상도(사진=유튜브 'Theottle')
▲기아 타스글러 예상도(사진=유튜브 'Theottle')

자동차 관련 SNS 인플루언서 ‘테오 스로틀(SNS 활동명 Theottle)’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기아 타스글러’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프 랭글러를 토대로 타스만을 새롭게 바꿔내는 렌더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었다.

테오 스로틀은 영상 설명으로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기아가 타스만을 출시하면서 랭글러와 비슷한 형태로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상일 수도 있겠지만, 랭글러 스타일로 타스만을 그려냈다”라고 덧붙였다.

▲기아 타스글러 예상도(사진=유튜브 'Theottle')
▲기아 타스글러 예상도(사진=유튜브 'Theottle')

그 결과 등장한 타스글러는 기존 픽업트럭과는 완전히 다른 SUV로 재탄생했다. 3.2미터가 넘던 축간거리를 대폭 줄여 랭글러처럼 험지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일로 달라졌다. 특히 루프 및 B필러 이후 패널을 걷어낼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

타스만 특유 정체성도 지켰다. 세로형 헤드램프, 무광 검정 클래딩 적용 휠 아치 펜더를 유지했다. 범퍼 하단 빨간색 견인 고리 한 쌍과 18인치 휠 디자인도 그대로다. 패널을 씌우면 랜드로버 디펜더 90처럼 완전한 3도어 SUV로 변모한다.

▲기아 타스글러 예상도(사진=유튜브 'Theottle')
▲기아 타스글러 예상도(사진=유튜브 'Theottle')

후면 모습 역시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ㄷ’자 모양 LED 헤드램프와 측면 스탭을 적용한 범퍼는 여전하다. 반면 테일게이트가 아래로 열리는 것이 아닌 오른쪽으로 당겨 열며, 여기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도 포인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정말 멋있다. 2026 기아 록스타다”, “새로운 레토나를 보는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한 편에서는 “구형 코란도를 살려낼 노력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기아가 그걸 하고 있다”라며 KGM을 언급하기도 했다.

▲Kia Tasgler(사진=유튜브 'Theottle')

한편, 타스만은 공식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기아가 44년 만에 내놓는 픽업트럭이자 KGM 무쏘 칸과 경쟁하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계약 개시 후 한 달 만에 계약 건 4천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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