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을 10만계좌 한도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본금리는 연 0.1%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우대조건은 5대 공적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또는 신한은행 연금 상품으로부터 월 합산 20만원 이상 연금 입금(+2.4%p), 2024년 12월 기준 공적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고객이 통장 신규 가입일로부터 6개월 내 공적연금 입금(+0.5%p) 등이다.
신한은행은 연금 통장 출시와 동시에 연금 생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모아 패키지(꾸러미) 형태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신한 연금 머니 ', 목표 걸음 수를 채우면 보상을 주는 '50+걸어요 ', '신한 미니보험 ', '60+교통지원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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