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으로 복귀 언제 해? 벌써 극찬, “손흥민 포지션에서 득점포 가동...영입 이유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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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토트넘으로 복귀 언제 해? 벌써 극찬, “손흥민 포지션에서 득점포 가동...영입 이유 보여줘”

STN스포츠 2025-04-13 11:3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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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양민혁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13일 “양민혁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손흥민의 포지션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는데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조명했다.

이어 “양민혁은 토트넘 합류 후 지난 1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를 떠났다. 매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왜 영입했는지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QPR은 지난 10일 영국 옥스퍼드에 위치한 카삼 경기장에서 치러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QPR은 오랜만의 승리를 통해 7경기 무승 행진을 끝내면서 한숨을 돌렸다.

양민혁은 후반 19분 교체를 통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던 후반 추가 시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민혁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재빨리 쇄도해 카라모코 뎀벨레의 침투 패스를 받은 후 왼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달 30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 이어 시즌 2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패스 성공률 80%, 터치 18, 슈팅 2, 리커버리 3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은 골을 정말 잘 넣었다. 최근 부진했던 경기 이후 멋진 카메오로서의 활약이었다"고 평가했다.

QPR의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경기 후 "양민혁은 득점을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에너지를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이번 시즌 준프로 선수 신분으로 K리그1 무대에 등장했다. 개막전부터 데뷔 35초 만에 도움을 올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와 베스트 11을 수상했다. MVP를 놓고도 경합하는 등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양민혁의 가능성을 높이 산 유럽의 빅 클럽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시즌 도중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에 대해 아직은 큰 기대가 없다면서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양민혁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토트넘을 잠시 떠나 이번 시즌 종료까지 QPR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양민혁이 빠른 적응 등으로 QPR 임대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토트넘 금의환향을 준비 중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양민혁.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양민혁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은 추가 영입이 필요없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영국 축구 커뮤니티 '풋볼 팬 캐스트'는 "토트넘이 타일러 디블링을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3,500만 파운드(약 650억)를 투자해야 한다. 이번 시즌 2골 1도움에 그쳤기에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고 전했다.

이어 "디블링은 좋은 유망주이긴 하나, 토트넘은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 브레넌 존슨이 꾸준히 골을 기록하고 있고 양민혁이 복귀한다. 디블링은 로테이션 옵션이 될 것이기에 영입은 불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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