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원래 오늘 날씨가 맑아서 어제 포기한 아소산을 가려고 했었는데 어제 밤에 어떤 일붕이가 추천해준 zino라는 바 갔다가 4시 반까지 놀게 돼서 ㅈ됨을 감지
근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 아소산 통제 정보 확인해보니 오늘은 아예 못 들가더라 ㅋㅋㅋ 그래서 조금 더 잠
일단 규동체인 마츠야 가서 간단히 아점 때리고
오늘도 익숙한 6번 승차장
여기서 타카모리행 버스 타면 됨
역내 풍경
여기가 종점인지 철로 끝이 창고였음
타카모리 역에 프랑키 동상이 있었음
구글 지도 보고 프랑키 동상은 시간 안 되면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가는 길에 있는 줄은 몰랐네
근데 그 옆에 세워져있는 써니호 열차가 더 예뻤음
프랑키 2년후부터 디자인 바뀐게 너무 별로라.....
역내는 사람들이 그림 그린거 전시돼있었음 (이 동네 사람들이 그린 건가...?)
타카모리역 1번 버스 승차장에서 조그만 버스를 타면 카미시키미 신사를 갈 수 있다
뭔가 조용하고 운치있는 곳이라 살짝 부슬비 내리고 사람 없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진짜 거의 다 중국인이고 그 중 일부가 큰소리로 떠들고 짝짝 소리나게 박수치고 다냐서 분위기 깨더라
지나가는 일본인들도 "中国人ばっかじゃん"라고 하며 지나감
이 오르막을 하이힐 신고 오르는 강력한 중국인 아주머니
여기 사당 뒤로 더 올라갈 수 있는데 거대한 바위가 뚫려있고 거기까지 일자로 나무가 안 자라있어서 신기했는데
지나가는 서양인 관광객팀 가이드가 말하는 거 엿들으니 빛이 잘 들게 저 거대한 바위틈에서 사당까지 일자로 이어지는 구역에 있는 나무를 다 베어버렸다 카더라 (진짜인지는 나도 확인은 안 해봐서 몰?루)
내려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역시 나무 틈새로 빛 들어오는게 멋있었음
정류장 내부 모습
배차가 길어 내부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지어진 옛날 시골 정류장 느낌
버스 시간까지 좀 남아서 근처에 라멘가게가 있길래 방문
사장님 혼자 하시는 가게인 듯
이 사장님 뉴스 보던 거 같이 보던 중에 광명시에서 도로붕괴사고 났다는 뉴스가 나와서 유튜브 보니까 사고 엄청 크게 났더라 ㄷㄷ....
이러쿵저러쿵 나는 미소라멘 시켰고 가격은 750엔
기본라멘은 700엔이고 이 가게에서 제일 비싼 메뉴가 900엔이더라
가성비 개꿀
라멘 먹고 슬슬 버스 타러 가려고 나오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음
그렇게 버스 구마모토행 버스 타고 새벽에 늦게 잔 것 때문에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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