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조카 임신으로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돼, 기쁘고 신기”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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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조카 임신으로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돼, 기쁘고 신기” (라디오쇼)

TV리포트 2025-04-13 03:27:27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조카의 임신으로 할아버지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11시 내고향’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김재중과의 전화 토크가 펼쳐졌다. 

“요즘 ‘편스토랑’에서 활약이 대단한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나?”라는 질문에 김재중은 “박명수 선배님도 열심히 하지 않나. 저도 열심히 해야죠”라고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아주 열심히 하지는 않고 그냥 열심히 한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부모님 결혼 60주년 회혼례도 준비하고 진짜 효자더라”라는 말에 김재중은 “열심히 효도해드려야죠”라고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부모님에게 잘하면 복 받는 거다. 재중 씨가 많은 연예인들 중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흐뭇해했다. 

“아이돌 최초로 할아버지가 된다는데?”라는 질문에 올해 39세인 김재중은 “조카 중에 한 명이 경사가 있다. 아이가 생겼는데 건강하게 잘 출산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이상한 것보다 너무 기쁘고 (할아버지가 되는 것은)처음이라 너무 신기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걸그룹도 만들었는데?”라는 질문에 김재중은 “작년 10월 데뷔를 했고 올봄에 ‘샤랄라’라는 노래로 컴백을 한 세이마이네임이란 그룹이다. 이번 봄에 계절감에 잘 맞는 곡으로 나온 그룹이었지 않았나 한다”라고 자신이 제작한 세이마이네임에 대해 언급했다. 

“재중 군이 어떤 도움을 주나?”라는 질문에는 “제작자로서 도움을 주고 있는 거고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하기도 했다. 어쨌든 첫 발굴부터 시작해서 무대에 선 모습까지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 뭔가 굉장히 뿌듯한 느낌보다는 앞으로 뭔가 책임감이 점점 커져서 앞으로 더 열심히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을 찍으면 보정을 하지 않나. 어디를 가장 먼저 보정하나?”라는 질문에 김재중은 “눈동자다. 눈동자를 조금 더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보정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리메이크 음원 ‘내 남은 사람을 위해’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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