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달에 다녀온 도쿄여행 중 롯폰기 힐스 다녀왔던 여행기를 한번 적어볼려고 해
롯폰기까지는 지하철로 왔어
도쿄 여행 다니면 왠만한곳은 그래도 JR로 갈 수 있는데, 롯폰기는 JR로는 못오고 지하철로만 올 수 있는거 같아
나는 아키하바라에서 바로 와야되서 히비야선을 타고 바로 왔음
롯폰기역에서 롯폰기 힐즈까지는 지하로 갈 수 있음.
몰론 지하로 연결통로가 되어 있지는 않고,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와서 지상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함
롯폰기 힐즈 도착!
지하철역 앞에 있어가지고 금방 왔음. 근데 지상 길이 좀 복잡해서 헷갈릴수도 있을듯
먼가 팝업스토어 같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길래 찍어봤어
음.. 일러스트 그림 이쁘네, 일러스트 작가 이름이... 시구레 우이
일본에서 나름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 인가? 아무튼 일러레 작가이긴 함.
내가 알게된 이유는 애니화는 처참하게 폭망했지만, 그래도 원작이 재밌어서 봤던 작품인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약칭 오사마케 라노베 일러를 이 작가가 그려가지고 알고는 있음.
화풍이 근데 그때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다른 느낌이 드는거 같기도 하고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가지고 전시회 구경은 못했음. 근데 롯폰기 힐즈에서 전시회 할 정도면 엄청 인기 많다는건데 흐음...
롯폰기 힐즈 전망대랑 모리 미술관을 갈려면 여기서 더 올라가야됨
사진 위치까지 온 다음에 더 걸어서 올라가면 전망대랑 미술관 가는 입구가 나옴 거기를 통해서 들어가야 됨
여기는 티켓 구매처
무인화가 다 되어있음
현장에서 구매하는것보다 온라인으로 사는게 200엔 정도 더 저렴하길래 구매했음
그럼 곧바로 온라인으로 구매해야지
머하러 비싸게 현장 구매 함?
온라인으로 사면 나오는 QR코드가 있는데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입장되니까 참고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쭈욱 올라가면 도착
내리면 모리미술관과 전망대로 갈 통로가 나뉘는데, 나는 전망대만 구경할 꺼라 전망대 가는길로 왔음
롯폰기 힐즈 전망대 모습임
사실 실내 전망대는 도쿄타워나 스카이트리 타워, 실외 전망대는 시부야 스카이로 가는게 이득이라 나는 이 가격내고 롯폰기 힐즈 오는게 이득인가? 싶었음
옛날에는 옥외 전망대도 개방했지만, 23년에 어떤 남성분께서 옥외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이세계 포탈로 향하는 다이빙을 한 이후 안전문제로 영구 폐쇄 조치가 시행되서 이제 옥외 전망대 보는 메리트도 사라져서 그다지... 임
아 정확히 말하면 가격 대비 가성비가 글쎄...? 임... 이 가격이면 진짜 시부야 스카이 가는게 나음
아 근데 너는 왜 비싼 돈 내고 여기 왔냐고?
왜긴 왜야 애니메이션 성지여서 왔지
중 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 Take on me 에서 릿카랑 유타가 도쿄 데이트 하는 장면
너의 이름은 에서 타키랑 오노데라 선배가 같이 데이트 하는 장면으로
나와가지고 왔음
이거 아니였으면 올 일 1도 없었을듯
롯폰기 힐즈 외부 풍경을 찍어봤음
도쿄타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어차피 시부야 스카이에서도 찍을 수 있으니까 패스
모리 미술관은 시간이 없어서 패스 했음. 애니메이션에 나왔으면 갔을텐데, 여기는 아직 나온적이 없어가지고 굳이 가고 싶은 느낌이 안났음
사실 롯폰기 힐즈 온 두번째 이유
영화 봐야되서 왔음... 전망대 보고 바로 영화 볼 생각이여가지고 루트를 이런식으로 정했음
러브라이브 니지동 극장판 포스터..
이거를 보고는 싶었지만, 다음날 개봉이라 아쉽게도 못봤고
이 영화 보러 옴
라스트 마일 이라는 작품인데, 한국에서 개봉안할줄 알고 봤는데 개봉했네? 에라이 ㅋㅋ
이 영화 집필 작가가 집필한 언내추럴이나 MIU404 이 시리즈를 갠적으로 좋아해서 한번 봤음
약간 올스타즈 느낌으로 다 등장해서 만족했음 하마베 미나미랑 호시노 겐이 동시에 나온거 보니까 웅장하다
영화보고 나오니까 해가 이미 다 졌네.
이제 다른곳으로 가야 되서 지하철 타고 갔음
갠적인 생각으로는 롯폰기 힐즈는 모리 미술관이랑 연계해서 갈거 아니면 패스
전망대만 보고 싶으면 시부야 스카이나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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