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래소 금시세(금값)가 12일(한국 시각) 오전 하락세(전 거래일 대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제 금가격이 11일(미국 시각) 기준으로 1온스당 32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국내에서는 차익 실현 심리가 작용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금값이 상승한 건 ▲미·중 간 관세 갈등 심화 ▲미국 국채 시장 불안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결과다.
특히 달러 가치가 급락하면서 금은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그러나 국내 금 거래소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제 시장에서 금값이 장중 고점을 찍은 뒤 다소 조정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이미 반영된 재료에 따른 차익 실현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화 강세가 일부 영향을 미치며 국내 금시세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거래소
순금(24K) : 매입가 64만 3000원 / 매도가 54만 3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9만 92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0만 9600원
백금 : 매입가 18만 7000원 / 매도가 15만 3000원
은 : 매입가 6500원 / 매도가 5170원
순금 : 매입가 64만 2000원 / 매도가 54만 4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9만 99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1만 100원
백금 : 매입가 18만 7000원 / 매도가 14만 3000원
은 : 매입가 6400원 / 매도가 4680원
순금(24K) : 매입가 63만 6000원 / 매도가 55만 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0만 50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31만 5000원
백금 : 매입가 18만 원 / 매도가 15만 4000원
은 : 매입가 6100원 / 매도가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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