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 정현규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성해은과 정현규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하면서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가을만 하더라도 해은이 현규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고 기념일을 함께 보내는 근황이 공개됐지만, 이후 크리스마스를 각자 보내면서 이별했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SNS 상에서의 변화도 감지됐다. 과거 서로의 게시물에 댓글과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표현했다면 최근에는 각자의 일상 콘텐츠만 업로드하며 연애에 대해서는 언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러나 두 사람이 여러 차례 결별설에도 굳건히 만남을 이어왔고, 결별설이 공식화하지 않은 만큼 헤어진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다.
한편 성해은과 정현규는 지난 2022년 10월 막을 내린 티빙 '환승연애2'에서 최종커플이 되며 연인이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X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해 커플로 발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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