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현대 ‘아이오닉 9(IONIQ 9)’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아이오닉 9’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 SUV’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거쳐 개발했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그립력, 낮은 회전 저항 등 고성능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저소음 특화 기술은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 소음을 최대 9dB까지 감소시키는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농도 실리카, 친환경 소재가 결합된 최신 소재로 만들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그립력을 유지한다.
전기차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Curing Technology) 기술과 최신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낮아진 회전 저항은 전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 거리를 늘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5개 R&D 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인 선제 기술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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