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확인! 맨시티,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 풀백’ 노린다…“내부에서 높게 평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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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확인! 맨시티,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 풀백’ 노린다…“내부에서 높게 평가 중”

인터풋볼 2025-04-11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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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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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를 노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맨시티는 중요한 여름 이적시장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맨시티가 토트넘 스타 우도기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로 기자는 “맨시티는 이미 1월에 카일 워커를 대체할 선수를 한 명 더 영입하길 원했지만 적절한 기회를 찾지 못했다. 확실히 커버해야 할 포지션 중 하나는 풀백이 될 것이다. AC 밀란이 워커의 완전 영입을 결정하지 않더라도 맨시티 계획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맨시티는 토트넘 풀백 우도기를 노린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는 이적시장에서 대체 자원을 모색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맨시티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우도기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도기는 아직 젊고 양 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피지컬을 갖춘 선수라는 점에서 맨시티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시티의 새로운 단장 우구 비아나는 우도기가 우디네세에 있을 떄부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물론 이적 가능성이 높진 않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우도기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나, 영입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우도기는 토트넘 내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더했다.

또 “토트넘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과 협상도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맨시티도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맨시티는 이 거래가 얼마나 복잡한지 알고 있지만 선수 평가는 강력하고 구체적인 것으로 간주된다”라고 밝혔다.

우도기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다. 그는 엘라스 베로나, 우디네세 칼초를 거쳐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이적 후 곧바로 우디네세에서 한 시즌 임대로 뛰었다.

토트넘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지난 시즌부터였다. 그는 30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다만 이번 시즌엔 활약이 다소 저조하다. 30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캄비아소에게도 관심이 있다. 그는 “캄비아소는 유벤투스에서 뛰는 동안 이미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맨시티는 오는 여름 측면 수비수 자리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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