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빈, ‘야당’ 홍일점으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백상후보까지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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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야당’ 홍일점으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백상후보까지 종횡무진

뉴스컬처 2025-04-10 08:3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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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채원빈이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채원빈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야당’에서 여배우 ‘엄수진’ 역을 맡아,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야기에 결정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배우 채원빈. 사진=(주)아우터유니버스
배우 채원빈. 사진=(주)아우터유니버스

‘야당’은 마약 범죄를 설계한 브로커와 이를 쫓는 검사, 그리고 집요하게 수사에 나서는 형사가 각자의 목적을 안고 얽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 채원빈은 극 중 인물들의 흐름을 전환시키는 핵심 변수로 활약하며 색다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채원빈은 최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모두 인정받았다.

여기에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채원빈. 사진=(주)아우터유니버스
배우 채원빈. 사진=(주)아우터유니버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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