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가 올해 로드맵을 공개하고, 증오의 시대에서 앞으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제공=블리자드)
게임은 올해 마녀술 능력을 다루는 마녀술의 시즌을 선보이고, 새로운 부패머리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는 게임 종반 활동 및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무기고 기능 등을 추가했다.
차기 시즌 벨리알의 귀환에서는 사악한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돌아온다. 새로운 우두머리 능력을 활용해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고 평판을 쌓을 수 있고, 환영 급습 활동과 고양이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소굴 우두머리 3종을 선보이며, 소굴 우두머리의 편의성 개선, 성물함, 시즌 여정 업데이트도 영구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I·P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디아블로 IV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에 이어질 두 개 시즌 중 먼저 호라드림의 죄에서는 새로운 호라드림 능력이 소개되고, 던전 개편이 진행된다. 또한, 신규 악몽 던전 활동이 영구히 추가되며, 콘솔 환경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마지막을 장식할 지옥불 혼돈 시즌에서는 새로운 혼돈 능력이 소개되며, 지옥불 군세의 업데이트와 또 다른 신규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진행도 예고됐다.
게임은 내년에는 새로운 확장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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