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 2종 포함, 디아블로 4 향후 로드맵 공개

▲ 디아블로 4 2025년 로드맵 (사진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 4(Diablo 4)가 9일,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앞으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차기 시즌 '벨리알의 귀환(Belial’s Return)'이다. 해당 시즌에서는 새로운 우두머리 능력을 활용해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고 평판을 쌓을 수 있으며, 환영 급습 활동과 고양이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소굴 우두머리 3종을 선보이며, 소굴 우두머리의 편의성 개선, 성물함, 시즌 여정 업데이트도 영구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IP와의 컬래버레이션과 디아블로 4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이어질 두 개 시즌이 이어진다. 그 중 먼저 공개될 '호라드림의 죄(Sins of the Horadrim)'에서는 새로운 호라드림 능력이 소개되고, 던전 개편이 진행된다. 아울러 신규 악몽 던전이 영구히 추가되며, 콘솔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지옥불 혼돈(Infernal Chaos)' 시즌에서는 새로운 혼돈 능력이 소개되며, 지옥불 군세의 업데이트와 또 다른 신규 IP와의 컬래버레이션 진행된다. 그 외에 디아블로 4 두 번째 확장팩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4 2025년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