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자신의 첫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G.O.A.T.’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LA 레이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길저스-알렉산더는 미국 프로농구(NBA) 역사상 최고 기록인 72경기 연속 20득점을 달성했다. 마이클 조던, 케빈 듀란트와 동률을 이룬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길저스-알렉산더는 1쿼터부터 고감도 야투로 득점 행진을 시작했고, 2쿼터 3분을 남기고 3점슛으로 20득점째를 채웠다.
조던은 지난 1987-88시즌과 1988-89시즌에 걸쳐 7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 듀란트는 2015-16시즌과 2016-17시즌에 걸쳐 이 기록을 작성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NBA 첫 단일 시즌 7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이다. 이제 목표는 조던과 듀란트를 넘어 역사상 최초 기록을 작성하는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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