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vs 유아인 '승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미키 17' 300만 돌파

이병헌 vs 유아인 '승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미키 17' 300만 돌파

뉴스컬처 2025-04-08 07:5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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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승부'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7일 하루동안 4만 16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39만 3271명. 

영화 '승부' 이병헌 포스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승부'는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과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로비'가 하루 동안 1만 273명을 동원해 2위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5584명.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배우 하정우가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5)에 이어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다. 하루 동안 76460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64만 9759명이 됐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이사야마 하지메의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TV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시즌을 편집한 144분 분량 극장판이다.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엘런과 그를 막기 위한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을 그린다.

뒤이어 '미키 17'이 2220명을 모아 4위, '콘클라베'가 1819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 '미키 17'은 올해 처음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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