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비트코인 급락세

[센머니=현요셉 기자] 7일 12시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급락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의 거래량 증가가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78,331.75달러(112,799,320원)로 거래 중이며, 전 거래일 대비 5.92%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 5,547억 달러(2,239조 6,048억원)로 줄어들었다. 이는 최근의 급락세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ETH)은 1,580.18달러(2,275,459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12.40% 급락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1,906억 9,000만 달러(2,743조 9,760억원)로 감소했다. 이더리움의 급락은 디파이(DeFi) 시장의 불안감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순위	종목명	티커	현재가	등락률(24시간)	시가총액
1	비트코인	BTC	78,331.75	-5.92	1,554.71B
2	이더리움	ETH	1,580.18	-12.40	190.69B
3	테더	USDT	0.999	-0.04	144.18B
4	리플	XRP	1.89	-11.14	110.39B
5	비앤비	BNB	559.39	-5.33	79.70B
6	유에스디코인	USDC	1.000	-0.01	60.30B
7	솔라나	SOL	105.76	-11.88	54.52B
8	도지코인	DOGE	0.147	-12.29	21.85B
9	트론	TRX	0.228	-3.37	21.64B
10	에이다	ADA	0.572	-11.62	20.19B

 

테더(USDT)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0.999달러(1,439원)로 거래되고 있고, 0.04%의 미미한 하락을 기록했다. 테더의 시가총액은 1,441억 8,000만 달러(2,081조 2,720억원)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리플(XRP)은 1.89달러(2,722원)로 거래 중이며 11.14% 하락세를 보였다. 리플의 시가총액은 1,103억 9,000만 달러(1,590조 8,560억원)로 축소되었다. 이는 최근의 규제 이슈와 관련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한다.

비앤비(BNB)는 559.39달러(805,522원)로 거래되며 5.33% 하락했다. 비앤비의 시가총액은 797억 달러(1,148조 6,880억원)로 감소했다. 비앤비의 하락세는 거래소의 활동 감소와 관련될 수 있다.

솔라나(SOL)는 105.76달러(152,294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11.88% 하락했다.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545억 2,000만 달러(784조 9,280억원)로 줄어들었다.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특징인 블록체인으로, 최근의 하락은 네트워크 혼잡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도지코인(DOGE)은 0.147달러(212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12.29% 급락했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218억 5,000만 달러(314조 6,400억원)로 감소했다. 도지코인은 밈 문화와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지만, 시장 변동성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트론(TRX)은 0.228달러(328원)로 거래되며 3.37% 하락했다. 트론의 시가총액은 216억 4,000만 달러(311조 8,560억원)로 소폭 감소했다. 트론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분산화를 목표로 하며, 최근의 하락은 시장 전반의 불안에 기인한다.

에이다(ADA)는 0.572달러(824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11.62% 하락했다. 에이다의 시가총액은 201억 9,000만 달러(290조 7,360억원)로 감소했다. 에이다는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최근 시장 전반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았다.

향후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규제 변화, 투자자 심리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동향이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