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김민석 CP, 김소영 PD가 참석했다. 전소미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류수영은 “촬영할 땐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 보니 미화됐다. 우리에게도 도전이었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걸 본적이 없었다. 실제로 장사하는 분들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모두가 함께였기에 잘 버텼고 재미있게 장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파브리 역시 “인생의 경험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스페인은 식당에서 혼자 먹고 맛있으면 가족을 데려오더라. 우리보다 훨씬 가족적이다. 유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못 봤던 진짜 스페인 남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어남선생’ 류수영,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파브리와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맛있는 한식,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길바닥 밥장사’는 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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