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가 7일 게임의 다가올 2.5주년 기념 축제를 예고했다. 매 주년 이벤트마다 완성도 높은 신규 스토리, 각종 행사 등으로 많은 호평을 얻어온 게임이, 새로운 주년 이벤트 일러스트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 일러스트에서는 신규 필그림 니케로 유력하게 꼽히는 ‘세이렌’의 존재를 암시해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사진=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네이버 공식 라운지
‘승리의 여신: 니케’는 7일 게임 공식 라운지 및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2.5주년 기념 축제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2.5주년 기념 축제는 ‘부서지지 않을 인연의 노래’라고 명명된 한편, 일러스트 내에서는 다가올 주년 이벤트 스토리의 주역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라피, 아니스, 네온 등 주인공 카운터스 스쿼드와 지난 최신 메인스토리에서 활약한 신데렐라, 그레이브, 라플라스, 드레이크, 맥스웰 등 주요 니케들이 표현됐다. 또한, 최근 메인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미하라와 유니가 함께 그려져 향후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일러스트 배경을 채운 ‘방울’ 또한 주목할 요소다. 이는 최신 메인스토리, 신데렐라 이벤트 스토리 등에서 소개된 니케 ‘세이렌’을 상징하는 요소로, 2.5주년 업데이트의 핵심 주역을 예상하게 만들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그간 서비스 0.5주년, 1주년, 1.5주년, 2주년 등 6개월 단위로 대형 이벤트 스토리와 축제를 함께하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해당 주년마다 공개된 이벤트 스토리의 경우 풍성한 분량·탄탄한 완성도 등을 자랑하며 매 주년 이벤트 기간 신규 이용자 유입과 매출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2주년 당시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매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공들인 업데이트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또한, 게임은 4월 신규 사이드 스토리 및 메인스토리 37, 38챕터 업데이트에 이어 시프트업 자사 인기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 등 분주한 일정을 예고한 상태다. 다가오는 2.5주년 업데이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흥행에 있어 각종 업데이트와 콜라보 전개를 잇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축제의 상세한 일정 및 정보는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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