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러너가 된 그녀의 힙한 조깅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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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러너가 된 그녀의 힙한 조깅일기

스타패션 2025-04-07 11:36:16 신고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배우 원진아가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거리를 달리는 모습으로, 그녀만의 쿨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러닝웨어로 도심을 배경 삼아 여유롭게 조깅 중이다. 평소 섬세하고 차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사진 속 원진아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 바람을 가를 듯한 화이트 윈드브레이커에 베이지 러닝 쇼츠, 블랙 양말과 운동화까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아웃핏이다. 모자와 고글을 활용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러너다운 무드를 완성했다. 도시의 차가운 콘크리트와 그녀의 따뜻한 움직임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다음 사진에서는 강변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 위로 조깅하는 원진아의 뒷모습이 담겼다. 올블랙 러닝웨어는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활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카락, 흐릿한 아침 햇살까지 어우러지며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일상 속 런웨이’를 연상시킨다.

노란 아우터를 허리에 묶은 채 흰 티셔츠와 조깅 팬츠를 매치한 룩도 눈길을 끈다. 흐린 겨울의 나무들 사이로 걸음을 옮기는 그녀의 모습은 조용하고 담담하다. 도시 속 산책이자 명상 같은 장면. 쿨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포즈가 조화를 이루며 무심한 듯 시크한 무드를 완성한다.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해질녘 조명을 받은 마지막 사진 속 원진아는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핑크빛 맨투맨에 레드 비니, 블랙 팬츠와 화이트 운동화가 어우러진 캐주얼한 조합이다. 러닝을 마친 뒤의 여유와 나른함이 전해지는 한 컷으로, 도시의 어둠과 따스한 빛이 교차하는 풍경 속 그녀의 존재가 따뜻하게 다가온다.

전체적으로 원진아의 러닝룩은 기능성과 스타일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오버핏 아우터와 타이트한 팬츠, 유니크한 컬러 매치와 절제된 디테일로 도심 속 운동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꾸안꾸'의 정수를 보여주는 그녀의 러닝 패션은, 운동하는 일상마저도 특별하게 만든다.

이번 일상 공유를 통해 원진아는 더욱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피트니스, 패션, 여유 있는 라이프스타일까지 세 가지를 모두 잡은 그녀. 마치 바쁜 도시 속, 나만의 속도를 지켜가는 여유로운 러너 같았다.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사진=원진아 인스타그램

 

최근 원진아는 차기작 검토 중이며, 틈틈이 개인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필름 카메라와 러닝, 책 읽기로 채우는 그녀의 요즘이 더없이 자유롭고 단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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