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플라워 니트와 핫핑크 코트로 완성한 '봄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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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플라워 니트와 핫핑크 코트로 완성한 '봄의 여신'

스타패션 2025-04-07 11:34:18 신고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규리가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핑크 코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주 한옥마을로 보이는 고즈넉한 배경 속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포즈를 취한 그녀는, 사진 한 장으로 계절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김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왔어요, 웃으며 삽시당~~!!!!”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운 분위기 속, 그녀의 스타일은 더욱 돋보인다. 채도가 높은 핫핑크 코트를 중심으로,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특히 핑크 코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날카롭지 않은 부드러운 핏과 산뜻한 색감은 김규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잘 어우러진다. 여기에 발목이 드러나는 청바지와 화이트 삭스 부츠로 마무리해 밸런스를 유지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살아있는 룩이다.

이 날의 스타일링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패션을 넘어서, 일상 속에서 실현 가능한 봄 패션의 정석처럼 느껴진다. 여유롭게 나들이를 떠난 듯한 무드와 자연스레 흘러내리는 긴 머리는 김규리의 자연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진한 메이크업 없이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은 여전히 그녀가 건재하다는 증거다.

강렬한 색감의 코트를 선택하는 일은 쉽지 않다. 자칫하면 스타일링이 무거워지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규리는 플라워 니트라는 러블리한 요소를 더해 핑크의 화려함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계절이 바뀌는 이 시점에, 그녀의 룩은 완벽한 봄의 안내장처럼 다가온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이 담고 있는 건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계절이 바뀌는 흐름과, 그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김규리의 스타일링이 교차하며 만들어낸 한 편의 시처럼 느껴진다. 특별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특별한 순간이 되는 건 바로 그녀가 입은 옷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날 촬영된 장소는 봄 햇살이 부드럽게 흐르는 전주의 한 다리 위. 고즈넉한 풍경과 나무 바닥, 그리고 그녀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그 속에서 김규리는 그저 ‘예쁜 배우’가 아닌, 삶을 즐기고 계절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최근 김규리는 유튜브 채널 '김규리TV몹시'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주편 콘텐츠 역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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