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신민아 '악연', '폭싹' 바통 받나…공개 직후 '韓 1위' 쾌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이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과 언론의 호평을 끌어모았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목격남’(박해수 분), ‘주연’(신민아), ‘사채남’(이희준), ‘길룡’(김성균), ‘안경남’(이광수), ‘유정’(공승연)까지 각자 다른 사연과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악연의 굴레로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다.



'악연'은 지난 4일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넷플릭스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매 화 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계속되며, 한 번 시작하면 재생을 멈출 수 없는 중독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여섯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퍼즐처럼 맞춰지는 구조가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며 호평을 남겼다. 



국내외 언론 또한 '악연'에 대한 호평을 전하면서 여섯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명연기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연출을 맡은 이일형 감독 역시 극찬을 받았다. ​'검사외전', '리멤버'를 통해 개성 있는 연출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이일형 감독은 첫 시리즈 연출작에서도 다양한 서사를 담은 밀도 높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악연'은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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