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뮌헨 영입 관심 없고 감당도 불가능해” 손흥민, 2021년 재계약이 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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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뮌헨 영입 관심 없고 감당도 불가능해” 손흥민, 2021년 재계약이 독 됐다

STN스포츠 2025-04-06 12:2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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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33)에게 재계약이 독이 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6일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에게 관심이 없다. 이적설 역시 거짓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뮌헨을 담당하는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폴크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다. 

매체는 “스페인의 한 매체는 이번 여름에 공격진을 개편하면서 토트넘의 스타인 손흥민을 잠재적인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 매체는 피차헤스다. 하지만 폴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피차헤스가 올바른 소식을 전한 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뮌헨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없고 (주급 등으로 재정적으로) 감당도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라고 알렸다. 

뮌헨이 현재 공격진 개편에 나선 것은 사실이다. 5일에는 팀 내 원클럽맨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와 이별을 발표하기도 했다. 르로이 자네와 세르주 그나브리 등 팀 내 윙포워드들도 이적설이 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원한다면 손흥민은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할 수도 있는 선수다. 하지만 폴크는 이를 전면 부인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시절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남았다. 만약 팀을 떠나고자 했다면, FA 신분에 29세라는 나이로 충분히 이적이 가능한 신분이었다. 하지만 팀과의 의리를 지켰고, 현 상황이 됐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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