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골+결승골 작렬’ 엄지성...英 매체 “스완지의 영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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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골+결승골 작렬’ 엄지성...英 매체 “스완지의 영웅이야!”

STN스포츠 2025-04-06 11: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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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스완지시티 엄지성. 사진┃스완지시티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스완지시티 엄지성. 사진┃스완지시티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엄지성이 팀을 구해내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스완지 시티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스완지닷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2부리그) 40라운드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스완지는 승점 48점으로 리그 15위에 오르며 강등권인 22위 카디프 시티(승점 41)와의 격차를 벌리게 됐고, 지난 3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흐름도 끊어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엄지성이었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더비의 골문을 노렸다.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34분 우측면에서 조쉬 키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이후 발에 정확히 맞추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엄지성의 시즌 2호골이었다.

경기 후 스완지 앨런 쉬한 감독 대행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조쉬 키와 엄지성이 결정적인 상황에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스완지시티 엄지성. 사진┃스완지시티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스완지시티 엄지성. 사진┃스완지시티

영국 공영방송 ‘BBC’는 “엄지성은 교체로 들어가 후반 34분 득점을 터트렸다. 이날 스완지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고, 처참한 흐름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웨일스 매체 ‘스완지베이뉴스’는 “엄지성은 강등 위기에 처한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스완지의 영웅이 됐다”고 전했다.

엄지성은 지난해 7월 광주FC에서 웨일스 스완지 시티로 이적했다. 곧바로 많은 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나섰다.

팀 합류 이후 2경기 만인 길링엄과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1라운드 경기에서는 도움까지 기록했다.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는 기다리던 득점까지 터졌다. 이번 시즌 엄지성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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