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주말 접속 대기열 2만·구글 매출 3위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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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주말 접속 대기열 2만·구글 매출 3위 ‘인기 절정’

경향게임스 2025-04-06 11:11:27 신고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출시 전 우려 섞인 시선을 훌훌 털어낸 초반 인기를 넘어, 국내 최고 인기 MMORPG 경쟁까지 뛰어드는 등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인기를 누리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모습이다. 특히, 게임 내 최다 인구 서버 ‘던컨’은 주말 내내 접속 대기열이 형성되는 등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 ‘마비노기 모바일’ ▲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은 6일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순위 3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중 구글 매출은 초기 20위권에서 출발했으나, 출시 초반 ‘마비노기 모바일’을 향한 많은 호평에 힘입어 이용자 유입이 폭증,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일구고 있다. 현재는 1위 ‘리니지M’, 2위 ‘RF 온라인 넥스트’ 등 인기 최상위권 MMORPG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태로, 흥미로운 삼자대결 구도를 그리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이용자 유입 증가는 주말 내 게임 내 최고 인기 서버 ‘던컨’에서 연출된 접속 대기열 현상을 통해 잘 살펴볼 수 있다. 지난 5일 토요일 저녁 기준 던컨 서버의 접속 대기열은 약 2만 명대 이상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게임 접속까지 적게는 3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 이상의 기다림이 필요한 수치다. 
 

▲ 4월 5일 토요일 저녁 ‘마비노기 모바일’ 던컨 서버 접속 대기열 현황 ▲ 4월 5일 토요일 저녁 ‘마비노기 모바일’ 던컨 서버 접속 대기열 현황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과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결정적 사유로는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구현하며 ‘라이트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꼽힌다. 
게임은 경쟁 중심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및 성능에 집중된 BM(Business Model)을 채택하지 않았으며, 협동과 탐험·커뮤니티와 여유라는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을 게임에 더해 장르를 즐기지 않던 이용자층까지 게임에 몰려들게 만들고 있다. 이는 여성 이용자층의 유입은 물론, 서브컬처 등 여타 장르 이용자층까지도 ‘마비노기 모바일’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내도록 만들었다.
실제로,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바일인덱스가 제공하는 3월 4주차(3월 24일~3월 30일) 주간 통합 사용자 수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나아가 현재까지도 유저 이탈이 아닌 신규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의 성과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4월 6일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사진=모바일인덱스) ▲ 4월 6일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순위(사진=모바일인덱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3월 27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출시 후 두 번째로 맞이한 주말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마비노기 모바일’이 작성할 흥행 기록을 향한 관심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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