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강아지 산책 시 휴대 전화 보지 않기
끊을 수 없는 스마트폰 사용
강아지와 산책할 때도 스몸비 모드?
보지 않기
#2.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smartphone)+좀비(zombie)의 합성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길을 걷느라
주변을 살피지 못하는 보행자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스몸비라는 단어가 탄생했을 만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강아지와의 산책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호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강아지에게 얼마나 위험할까요?
#3.
■산책 중 보호자가 한눈판 사이…
▶예상치 못한 충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요.
보행자 도로가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든
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가 나타날 수 있어요.
최근에 들어서는 킥보드•전동휠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도 많아졌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예의주시가 필요해요.
#4.
■산책 중 보호자가 한눈판 사이…
▶강아지가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강아지가 길에 떨어진 닭 뼈나 담배꽁초 등
먹으면 위험한 것을 집어 먹을 수 있어요.
보호자가 이런 상황을 보지 못한다면
수의사에게 바로 데려갈 수 없고
후에 강아지가 아파 동물병원을 방문해도
수의사에게 원인을 설명할 수 없어요.
#5.
■산책 중 보호자가 한눈판 사이…
▶강아지의 신체 이상 신호를 놓칠 수 있어요.
강아지가 날카로운 파편을 밟았거나 더위를 먹는 등
산책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다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심하게 헐떡거리는
강아지의 이상 증상을 눈치채기 힘들어요.
#6.
■강아지에게 집중하는 산책은요~
▶강아지와 보호자 간의 유대감을 형성시켜요.
산책을 통해 새로운 공간•대상을 탐험하는 일은
강아지의 정서적 건강에 이롭고 즐거운 경험이에요.
행복한 경험을 보호자와 함께 쌓을수록
강아지와 보호자의 유대가 끈끈해져요.
산책 주기가 규칙적이고 꾸준할수록
보호자를 향한 강아지의 애정은 깊어져요.
#7.
■강아지에게 집중하는 산책은요~
▶강아지를 더 이해할 수 있어요.
강아지는 몸짓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죠.
산책하며 강아지의 반응과 몸짓을 관찰해보면
유독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냄새•소리 등
특정 대상의 선호도와 강아지의 성향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8.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산책을 통한 반려견과의 교감은
보호자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산책 시간에는 온전히 반려견에게 집중해 주세요!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수의사도 사용하는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이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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