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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경찰에 20만명 규모가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신고했다.
특히 이들의 불복 투쟁은 거세질 전망이다. 전날 자유통일당은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이 시간 이후로 헌재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시민불복종 투쟁을 전개해 더 강한 연대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도 당초 오후 1시 여의도에서 2만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헌재 선고 직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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