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어나드범어, 대구 최중심 "하이엔드 주거문화 선도"

어나드범어 위치도. Ⓒ 포스코이앤씨

[프라임경제]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5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옛 대구 MBC 부지에 '어나드범어'를 선보인다.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어나드범어는 그동안 대구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최상 주거 환경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나드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5개동 규모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이뤄졌다. 이중 아파트는 전체 604가구가 대구에서 귀한 대형 평형(전용면적 136~242㎡)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MBC 부지는 대구 대표 부촌이자 지역 상징 최중심 입지다. 이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만큼 우수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 인근에 대구지하철  범어역(2호선)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대구로·달구벌대로와도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동대구역(KTX·SRT) 복합 환승센터 및 동대구IC도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앞은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대구 4호선(엑스코선) 벤처밸리네거리역(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에 있어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과 인접하며, 수성구청역 학원가까지 근접해 명문학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문화·편의시설과 야시골공원 등 녹지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나아가 주변 개발 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 앞 네거리는 벤처기업 관련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 '범어지구'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어나드범어는 최고급 설계와 마감재로 대구 지역에 새로운 고급 주거 기준을 제시한다. 이탈리아 주방가구 '다다(Dada)'를 포함해 △하이엔드 가구 '아르모(Armo)' △독일 욕실 브랜드 '그로헤(GROHE)' 등 최고급 마감재가 곳곳에 도입된다.

더불어 포스코이앤씨 '더샵 AI스마트홈' 시스템과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도 적용되면서 주거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다. 대구 최초 입주민 전용 단지 영화관과 함께 상층부 입주민 전용 스카이 커뮤니티도 계획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 외에도 피트니스·필라테스를 갖춘 운동시설이 포함된다. 특히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노후된 기존 단지들이 새로운 고급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고급화 단지 어나드범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재탄생시켜 많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