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산불로 연기됐던 'BURN' 오늘(4일)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이달의 소녀 때부터 품어왔던 노래 'BURN'이 공개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4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BURN'을 발매,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BURN'은 왜 'Butterfly'의 날갯짓을 불태우고 새로운 나를 만나게 했는지 노래하는 작품이다. 이달의 소녀 'Butterfly'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G-high의 곡으로 세상의 모든 편견으로부터 맞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BURN'은 이달의 소녀가 티저까지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품게 했던 작품. 아르테미스 버전 'BURN'의 제작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였고, 드디어 그 결과가 베일을 벗게 됐다.

특히 'BURN'은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Lunar Theory'의 문을 여는 '키'라는 점에서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새로운 월드투어의 발걸음을 내딛는 'Lunar Theory' 서울 공연에서 'BUR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BURN'과 함께 글로벌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미주와 유럽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 '2025 ARTMS World Tour Lunar Theory'로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사진=모드하우스


조혜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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