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닮았어"…남보라 동생 남세빈, 연극 출연한 배우였다 (인생극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보라가 동생 미모에 감탄했다. 

3일 남보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13남매 방송국 나들이…! 기빨리지만, 어금니 꽉 깨물고 이겨내야죠^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앞두고 헤어,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숍을 찾았다. 여동생들을 데리고 간 그는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대화하다 "저는 세빈이가 제일 예쁘게 생긴 것 같다"며 일곱째 동생 남세빈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때 남세빈이 남보라의 곁으로 왔고, 남보라는 동생 미모에 감탄하며 "진짜 너 한소희 닮았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잔머리가 너무 많은데"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후 남세빈이 다시 남보라를 찾아왔다. 코디 상의를 위함. 남보라는 "다리미 있지? 잔머리를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추구미가 뭐야? 힙? 내 의상에서 어울리는 거 있나 볼까?"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동생들한테 친절하다"고 말했고, 남보라는 의아해하며 "제가 친절해 보인다고요? 까탈스럽지 않았냐"고 얘기했다. 

한편 남보라네 13남매 중 일곱째인 남세빈은 연극으로 데뷔한 배우다. 

사진 = '남보라의 인생극장'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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