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수들은 그랜드캐년 보고 여기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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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수들은 그랜드캐년 보고 여기까지 간다

투어코리아 2025-04-03 12:07:00 신고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캐년은 압도적인 대자연의 스케일로 전 세계 여행객의 발길을 모은다. 하지만 이곳만 보고 떠나기엔 아쉬운 절경이 인근에 다수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그랜드캐년 (출처=픽사베이)
그랜드캐년 (출처=픽사베이)

첫 번째는 앤텔로프 캐년이다. 부드러운 사암 지형이 수천 년간 침식되며 형성된 이 협곡은 햇빛이 틈 사이로 들어올 때 신비로운 빛의 커튼을 만들어낸다. 상부와 하부 두 지역으로 나뉘며, 모두 가이드 동행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에 예약이 필수다.

두 번째는 홀스슈 밴드다. 콜로라도 강이 말굽 형태로 휘돌아 나가는 이곳은 페이지(Page) 근처에 위치하며, 짧은 산책로를 통해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붉은 절벽과 강물이 어우러진 장면은 감탄을 자아낸다.

세 번째는 모뉴먼트 밸리이다. 붉은 바위 기둥과 메사가 펼쳐진 대지는 웨스턴 영화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나바호 보호구역에 위치한 이곳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여정이 된다.

이처럼 그랜드캐년 인근에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명소들이 많다. 이동 동선과 기후를 고려한 여정 계획으로 더욱 풍성한 미국 서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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