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함께 뛰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나” 한솥밥 사이 잠깐인데 강렬한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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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함께 뛰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나” 한솥밥 사이 잠깐인데 강렬한 임팩트

STN스포츠 2025-04-03 10:1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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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윌 랭크셔(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온)가 함께 뛴 선수 중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토트넘 홋스퍼 팬 사이트 ‘홋스퍼 HQ’는 3일(한국시각) “랭크셔가 손흥민을 선택했다"고 조명했다.

웨스트 브롬미치 알비온(WBA)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함께 뛴 선수 중 누가 가장 뛰어난가?'는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랭크셔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선택했다.

토트넘 아카데미 소속으로 2023~2024시즌 2군에서 23경기 23골 2도움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준 랭크셔는 이번 시즌 1군으로 승격했다.

랭크셔는 1군 무대 데뷔까지 성공했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 헝가리 페렌츠바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나서며 공격을 책임졌고, 전반 18분 득점까지 기록했다. 

사진┃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사진┃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하지만, 이후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기회를 찾아 챔피언십 소속 WBA로 임대를 떠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리더십은 부족하다. 더 이상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리더십을 직접 경험한 선수들의 생각은 다르다. 랭크셔 뿐만 아니라 제이미 돈리와 아치 그레이 역시 엄지를 치켜세웠다.

현재 토트넘을 떠나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레이턴 오리엔트로 임대를 떠난 돈리는 “나는 주장 손흥민을 존경한다.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선수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레이 역시 “월드클래스다.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친절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토트넘에 온 이후 매일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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